• 수학 하위권인 우리 아이가 상위권도 노려볼 수 있게 됐어요
    작성자 윤정아
    작성일2020-01-08
    조회수13197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같은 반 엄마 한명이 그룹으로 수학학원에 다녀보면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요즘 그룹과외 그룹학원 많이들 하시잖아요?

     

    그래서 저희 아이만 안보내기 좀 그렇고 이제 초등학교도 들어갔는데 집에서 놀게만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을 했죠

    그래서 얼떨결에 수학학원에 보냈는데, 아이들이 미리 선행학습을 했을거라고 가정하고 수업을 했는지 아이가 진도 따라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답니다

     

    아이가 수학학원을 너무 싫어하고 스트레스받고 학원 갈 때만 되면 울고불고 하길래

    마음이 너무 약해져서 더 이상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려고 그만두게 했죠

    그런데 학원을 그만둬도 다른 방식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어야 했는데

    저 또한 이 과정에서 상처아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기에 그대로 방치해둔 게 화근이 되어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 아이가 수학에 거부감이 너무 강했어요

     

    결국에는 수학에 본능적인 거부감이 생겼는지,

    학교에서도 유독 수학은 진도를 못 따라가더라구요.

    주변에서는 다들 초등학생 때는 원래 누구나 공부 잘 한다~

    누구나 수학 100점이다 라고 말 하는데 저는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가슴에 못을 박는 기분이었어요.

    중학생이면 또 몰라도 초등학생인데 학교 진도를 못 따라가다니요

     

    학교 진도도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를 보고 뭐라도 해줘야겠어서

    추천받은 학습지가 바로 더올림이었어요

    더올림은 예습위주의 선행학습 보다는,

    교과공부에 충실한 복습형 문제집이라서

    샘플교재부터 받아봤어요.

     

    아이에게 먼저 풀어보게 했는데 학교에서 배운 문제라면서

    알아보고 바로 풀어보더라구요.

    아이가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풀어내지는 못했지만

    아이가 스스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있긴 하고,

    난이도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더올림으로 한번 해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교과서와 100% 연계되어있어서 교과서가 있다면

    아이가 충분히 문제집을 풀 수 있는 구조였어요.

    덕분에 아이도 자신감을 얻고 이제는 상위권은 아니더라도 중간은 유지하고 있답니다

    이제 더 열심히 공부해서 상위권도 노려보려고 해요

    더올림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