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 수원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는 문 모씨(53세)는 요즘 걱정이 많다. 공부방 창업한 지 벌써 3년이 지났지만 매년 학생 수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 직접 전단지를 돌리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기대만큼 반응이 없어 속이 탄다.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공부방 창업은 주부들 사이에서도 한 번쯤 관심을 가지는 분야다. 방 하나를 공부방으로 꾸미면 사무실을 임대하지 않고도 쉽게 창업을 시작할 수 있고 학과에 관련 없이 전문대 이상, 고졸일 경우 실무경력이 3년 이상만 되면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칫 이러한 장점만 보고 준비 없이 공부방 창업을 시작한다면 문 씨의 경우처럼 실패하기 쉽다. 실제로 창업 전문가들은 공부방 운영을 두고 운영하기 쉽지 않은 것은 아이템이며 단순 공부방 형태만으로는 수익창출이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다.또한 업계 조사에 따르면 요즘 학부모들은 단순한 교과공부뿐 아니라 논술이나 자기주도학습, 나아가 대외활동까지도 경험할 수 있는 멀티 공부방이 선호되고 있다.

이에 대해 공부방 창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더올림 김태욱 대표는 롱런하는 공부방 운영을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전략과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더올림은 2016년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된 전문 초등교육 기관이며, 교과서와 함께 공부하는 교과연계학습지뿐만 아니라 선생님이 직접 보고 아이를 지도할 수 있도록 제작된 코칭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습지와 코칭강의는 교과서가 개정되는 2년마다 개편되며, 매년 교육 트렌드에 맞춰 편하게 공부방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년 더올림 창의사고력대회, 올림피아드와 같은 교육감배 전국대회를 개최해 공부방 회원들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 남을 수 있는 상장과 트로피 등을 수여함으로써 아이들이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동기를 심어주고 있다.뿐만 아니라 더올림에서는 가맹비나 인테리어 비용, 보증금 등 수수료 없이 공부방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잡한 세금이나 행정, 허가개설에 관련한 창업설명회를 매달 열어 정보를 공유하고 현수막, 카달로그, 전단지 등 홍보물품도 제공한다. 1:1 창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부모 관리 노하우나 수강생을 모집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

더올림 관계자는 더올림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올바른 초등교육에 앞장설 수 있는 교육자가 되길 바란다며 제대로 된 전략과 노하우만 있다면 공부방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올림 공부방 창업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